나의 그림 이야기

달과 나무

울림J 2014. 8. 26. 11:51

   

    달은 수줍음이 많다

    누군가 자기를 올려다 보는지

    어찌 알고

    나무 뒤로 슬며시

    몸을 숨기곤 한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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