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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그림 이야기
달과 새
울림J
2014. 11. 5. 12:25
예로부터 새는
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매개자였다.
어느 슬픈 영혼의 앞길을 닦으려
어둠의 물살을 가르며
길도 없는 허공에 길을 내는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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